8월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
게시일
2007.08.01.
조회수
3272
담당부서
콘텐츠진흥팀(3704-9387+)
담당자
장치영
본문파일
붙임파일
신인가수 ‘휘(徽)’의 ‘휘 1st. 사랑에 미친 남자’
8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8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공모 참가 음반 8편 중 ''휘 1st. 사랑에 미친 남자’를 선정했다.

문화관광부는 8월 1일 청사에서 박양우 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어 음반제작사 준엔터테인먼트 박세준 대표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문화관광부는 동 음반에 대하여 8월 한달간 케이블TV 엠넷(m.net)과 음악전문포털 엠넷닷컴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티맥스의 Blooming'', ’소우의 in life...‘와 함께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휘의 휘 1st. 사랑에 미친 남자''는 핫픽 홈페이지(www.mnet.com/hotpick)에서 실시된 2차 네티즌 투표에서 총 8,648표 중 4,991표(57.71%)를 얻어 8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됐다.

‘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휘의 음반’은 호소력 짙은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데 휘의 가창력은 현악기와 조화를 이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음반 타이틀곡인 ‘사랑에 미친 남자’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또한, 멀어져 가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사랑이 가네요’는 애틋함이 묻어나고, 미들 템포의 록음악 ‘6711’은 버스 6711번을 타고 등하교하며 만난 사랑을 가볍게 노래한 곡으로 휘가 직접 작사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특히 SG워너비, SeeYA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김동규씨가 프로듀서를 맡아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힘 있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휘는 다양한 악기 연주가 가능하고 작곡·작사 능력을 갖춘 실력파 신인 가수로 데뷔하기 전 다양한 악기를 배우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인디밴드 ‘쉐이크다운(Shakedown)''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가수로서의 내공을 쌓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휘는 “이번 앨범을 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데뷔 하자마자 이번 우수 신인음반을 수상하게 돼 가슴 벅차다”고 밝히고, “지금 까지 갈고 닦은 진짜 실력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 심사위원장인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이번 달 후보작은 현재 트렌드를 반증하듯 중간박자의 발라드와 모던 팝이 강세를 보였다”며, “주류 속에서도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보컬을 개발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달의 우수신인음반 선정을 위해 네티즌 투표가 진행되는 핫픽 홈페이지(www.mnet.com/hotpick)에서는 매달 투표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 MP3플레이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이 달의 우수신인음반 선정사업
문화관광부는 침체된 국내 음반시장 활성화 및 음악산업 창작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달 우수한 신인음반을 선정하여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포코스의 ‘Recall to ons''s mind'', 5월에는 카라의 ‘Blooming’, 6월에는 이퍼블릭의 ‘Love is life'', 7월에는 타키온의 ’Feel your breeze''가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되어 언론이나 방송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문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 이종순(02-2016-4076, marcuslee@koc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