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 현판식
게시일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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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도서관연구소(59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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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국가시책수립 · 총괄
2007.7.13(금). 14:00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

국립중앙도서관은 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2007.4. 5 발효된 도서관법 및 시행령에 근거하여 설립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의 현판식을 2007년 7월 13일(금) 오후 2시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및 장애인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2007년 5월 22일 정식 출범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중에서 특히 장애인에 대한 도서관서비스의 국가시책수립, 도서관서비스의 지침 및 기준제정, 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자료의 제작 및 배포, 장애인서비스담당자들의 교육 및 연수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지원센터의 설립은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장애인의 도서관서비스 및 정보접근이 시혜가 아닌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마땅히 누려야 권리로 지켜질 수 있도록 도서관측면에서 취해진 조치이다.

앞으로 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장치로써 장애인정보격차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