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연구소 현판식 ”
게시일
2007.07.12.
조회수
3105
담당부서
국립중앙도서관(59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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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발전 연구에 기여할‘도서관연구소 개소식’
2007.7.13(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은 13일 오후 2시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하여 관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도서관연구소(소장 이귀원)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연구소는 국가차원에서 도서관에 관한 종합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선진형 대국민 도서관 정보봉사의 기초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연구 대상이면서도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연구소는 문헌정보학계, 도서관계에서 오래 전부터 갈망해 오던 숙원사업 중의 하나이었다. 그 필요성은 2002년 한국문화정책개발원이 수행한 ‘도서관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서 ‘도서관정책연구소’ 설립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2005년 개관 60주년 중장기 비전「국립중앙도서관 2010」에서 도서관연구소 설치 의견 수렴 및 의지 표명이 있었다.

그 후 금년 4월 시행된「도서관법」에 근거하여 5월 22일 도서관연구소가 국립중앙도서관내 설치됨으로써 국내 유일의 도서관 종합연구소로서 도서관 및 사서직 발전을 위한 도서관분야의 새로운 정책, 경영 기법 등 연구개발의 종합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서관법」제19조에 의거 설치·운영되는 도서관연구소는 소장을 중심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고전적 연구 11명, 자료보존 기술연구 7명을 추가 총 24명 3개 팀의 운영을 통하여 도서관 발전 연구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도서관연구소 설립 및 운영 방향(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