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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제주 민속문화의 해’ 맞아 제주에서 전국 단위 청소년 사생대회 개최
□ 제주를 주제로 총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미술 실력 겨뤄
□ 민속 체험과 더불어 ‘전국 민속 백일장 대회’도 개최 예정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이 「2007년 제주 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해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김태환)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6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전국 청소년 민속사생대회” 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사생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도에서 개최되어,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고유한 민속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민속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제주초등미술교육연구회，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 가 공동 주관하여 중앙과 지역이 함께 하는 큰 잔치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박물관과 학교교육의 연계 선상에서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수채화, 유화 뿐 아니라 한국화, 만화, 입체조형,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옛날 옛적 제주에는…’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 · 고등학생이 단체별로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작품 제출자는 문화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총 19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흙으로 빚는 옹기 만들기’와 같은 민속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민속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을 위해 투호, 굴렁쇠, 줄넘기 등의 민속놀이도 행해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 접수는 5월 18일(금) 까지 이며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방문이나 우편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 (02) 3704 - 3103 이다.

이와 함께 “전국 한뫼 청소년 민속백일장 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5월 글과 그림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관심이 제주를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생 대회는 국립민속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며, 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제주초등미술교육연구회,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 이고, (사) 제주도박물관협의회가 후원한다.


《제9회 전국 청소년 민속사생대회》

ㅇ 행 사 명 : 제 9회 전국 청소년 민속 사생대회
ㅇ 일 시 : 2007. 5. 26. (토) 10:00 ~14:00
(단, 초등학생은 13:00까지 ※ 우천시 실내)
ㅇ 장 소 : 제주 한라체육관 (집결장소 : 소방서 맞은편)
ㅇ 주 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립민속박물관
ㅇ 주 관 : 국립민속박물관, 제주초등미술교육연구회,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
ㅇ 후 원 :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
ㅇ 참가부문 : 초· 중· 고등부 (수채화, 유화, 한국화, 만화, 입체조형, 시각디자인 등)
ㅇ 주 제 : “옛날 옛적 제주에는…”
ㅇ 신청기간 : 2007. 5. 7 (월) ~ 5. 18 (금) / 09:00-17:00
ㅇ 신청방법 : 방문ㆍ우편 및 팩스( (02) 3704 - 3103/ (064) 756 - 8218)
- 학교별 단체접수를 원칙으로 함(개별 접수 시 학교장 승낙서 첨부)
ㅇ 신청인원 : 전국 초· 중· 고등학생 대상 1,000명 내외(선착순 접수)
ㅇ 시상인원 : 문화관광부장관상(장원) 등 총 190명
ㅇ 수상자발표: 6월 중순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와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 홈페이지(www.Jeart.net) 게재 (수상자와 학교 개별통지)
ㅇ 시상식 : 6월말 (예정)
ㅇ 문 의 : 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 ((02) 3704 - 3103/3143)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064) 702 - 744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064) 710 -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