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2007년도「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대상지 발표
게시일
2007.04.13.
조회수
3749
담당부서
지역문화팀(02-3704-9552+)
담당자
이홍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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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주관: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07년도『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 대상지로 23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그간 문화시설은 대도시 중심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지역에는 문화공간이 없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에 어려움 있었다.

『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문화 소외지역의 유휴시설(폐교,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문턱 낮은 문화공간을 조성해 줌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 현재까지 총 51개 조성 : ‘04년 28개, ’05년 11개, ‘06년 12개

2007년도『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75개 사업을 신청 받아, 관계전문가 6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일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23개 지역을 선정하게 되었으며, 1개 지역(공간)당 5천만원~1억원까지 총 18억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문화관광부는『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문화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생활친화적 문화공간 홈페이지 : www.culturespac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