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9.08.30.
- 조회수
- 2191
- 담당부서
- 양성평등정책담당관(044-203-2362)
- 담당자
- 이문옥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예술계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 과정 수료 후 평가를 거쳐 문화예술계 전문강사 2기로 위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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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과 함께 9월 2일부터 문화예술계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문체부는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계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8년부터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문화예술 및 콘텐츠 분야 교육생 32명 선발
올해는 예술인,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콘텐츠 분야를 신설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교육생 총 3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현재 수도권 외에도 부산, 대구, 전북 등의 지역의 문학, 연극, 방송, 영화,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4개 교육 과정 수료 후 강사 위촉평가 실시
교육생들은 9월 2일(월)부터 11월 26일(화)까지 총 80시간 동안 성 평등 정책,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 피해자 지원 체계, 문화예술계 현황 등에 대한 교육 내용을 포함한 ▲ 기본과정, ▲ 전문과정, ▲ 문화예술 특성과정, ▲ 강의력 향상과정 등, 총 4가지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수료 이후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은 2기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위촉된 1기 전문강사 19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 등 다양한 예술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예술계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예술인과 종사자들이 전문강사로 활동함으로써 문화예술계에 성 평등한 문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2기 양성과정(안)
2.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찾아가는 교육(1기 강사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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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실 이문옥 사무관(☎ 044-203-2362) 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김가진 팀장(☎ 02-3668-026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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