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눈과 함께하는 정전 60년 평화의 길’
게시일
2013.07.22.
조회수
2919
담당부서
외신협력과(02-398-1987)
담당자
변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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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세계의 눈과 함께하는 정전 60년 평화의 길’

- 6·25 참전국 11개 매체, 14명의 언론인 초청행사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유엔군 참전·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국 언론인 14명을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7박 8일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지켜온 60년, 함께 나아갈 60년’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0년 전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하고,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의 60년,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영국,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뉴질랜드 등 11개 매체 해외 언론인 취재 지원


   이번 행사에는 영국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The Daily Telegraph’, 노르웨이 내 최대 신문사인 ‘Aftenposten’, 이탈리아 양대 일간지 중 하나인 ‘La Repubblica’, 인도 남부 지역 내 최대 일간지인 ‘The Hindu’, 뉴질랜드 국영라디오 방송사인 ‘Newstalk ZB’ 등, 각국에서 영향력 있는 매체들을 중심으로, 총 11개 매체의 소속 언론인들이 참여한다.


  초청 언론인들은 방한기간 중 7월 27일에 개최되는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을 비롯하여 참전국 교향악단 평화콘서트, 부산 유엔(UN)기념공원 참배, 비무장지대(DMZ) 방문, 국내외 참전용사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6·25 이후의 한국의 발전 과정상에 대해 심층적으로 취재할 예정이다. 방한 일정은 그 밖에도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파주 북시티 방문, 케이 팝(K-POP) 가수 인터뷰, 홍대 거리 체험 등 한국에 대해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전국 국민에게 감사의 메시지 및 한국의 변화된 모습 전달


   이번 취재 결과물은 올해 하반기에 한국 특집 프로그램으로 각국에서 소개된다. 이를 통해 정전 60주년 계기 정부 행사에서 우리나라가 참전국 국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감사 메시지와 평화공존의 소중함을 잘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휴전된 지 2세대가 지난 대한민국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의 지향점을 세계 속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문화홍보원 우진영 원장은 “이번 정전 60주년 계기 해외 언론인 초청 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과거의 모습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의 다양하고 생생한 모습이 참전국 국민들에게 전달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초청 매체 현황 1부.

     2. 초청 일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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