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06.25.
- 조회수
- 2902
- 담당부서
- 도서관정책과(02-3704-2721)
- 담당자
- 하재열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책과 함께하는 문화재 체험 대전 지역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개최 - 6월 29일(금), 대전역 전 철도청보급창고에서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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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2012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시청(시장 염홍철), 코레일(사장 정창영)과 함께, 오는 6월 29일 대전역 동광장의 등록문화재인 전 철도청보급창고(등록문화재 제168호)에서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 주관으로 제2회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를 추진한다.
□ 철도청보급창고는 철도청의 필요 물자를 보관하던 창고로서 1956년에 건립되었으며, 2005년 4월 등록문화재 제168호로 지정된 근대문화유산이다. 이곳은 앞으로 대전시와 대전역(코레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실, 카페 등 문화여가 공간으로 개조해 활용할 계획이다.
□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는 전국으로 뻗어 있는 철도처럼 독서 환경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독서나눔 사업으로서 지난 5월 24일, 동대구역에서 정호승 작가와 함께 진행하여 대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대전 지역의 책 드림 콘서트에는 ‘촐라체’, ‘은교’의 저자 박범신 작가가 함께한다.
□ 이번 책 드림 콘서트는 문화부의 2012캠페인 - ‘하루 20분 1년 12권 읽기’ 행사와, 한밭도서관의 ‘인문고전 읽기’, 희망의 책 대전 본부의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등 대전 지역의 다양한 독서 관련 기관 및 사업들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또한 책 드림 행사를 통해 한국철도공사 대전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참가자 전원에게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선물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대전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부는 앞으로도 대전 지역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대전시 및 지역 독서 단체와 협력하여 ‘독서의 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인문고전의 대흥동 - 거리 책장, 365장(8월)’을 비롯, ‘책이 온다, 행복이 온다(6. 30.)’,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7. 19.)’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붙 임: 대전 지역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행사계획 1부. 끝.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 하루 20분씩, 일 년에 12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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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과 하재열 사무관, 김현성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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