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04.18.
- 조회수
- 2697
- 담당부서
- 체육정책과(02-3704-9822)
- 담당자
- 이종인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스키팀 창단 - 토비 도슨(35) 감독의 스키팀, 동계올림픽 효자 노릇 기대 - - 문화부, 열악한 동계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공기업의 실업팀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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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산하 공공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류화선)는 19(목) 오전 11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스키팀(프리스타일) 창단식을 개최한다.
○ 그랜드코리아레저(GKL/Grand Korea Leisure) 스키팀 감독에는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남자 모글 동메달리스트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토비 도슨(남, 35세) 씨가, 코치에는 토비 도슨 감독과 10여 년 이상 손발을 맞춰온 일본인 카주 호리에(남, 42세) 씨가 선임되었다. 국가대표 서정화(여, 23세), 서명준(남, 21세) 등 2명의 정식 선수들과 최재우(남, 19세), 서지원(여, 19세), 김지헌(남, 18세) 등 3명의 후원 선수들을 2018 동계올림픽 메달 기대주들로 육성할 계획이다.
○ 본 행사에는 문화부 김용환 제2차관,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 대한스키협회 변탁 회장 등의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2007년, 아들을 잃어버린 지 25년 만에 아들을 다시 찾은 토비 도슨의 친아버지 김재수(53세) 씨를 비롯한 그의 가족들도 참석해 자랑스러운 아들 ‘김봉석(토비 도슨)’을 축하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 행사에 참석한 문화부 김용환 제2차관은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열악한 동계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문화부 차원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게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 또한 김 차관은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한 실업팀 창단의 활성화로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마련하고, 이러한 환경 개선이 경기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로까지 이어져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와 더불어 선수, 지도자, 체육 행정가들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학생 선수들이 체육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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