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3D콘텐츠 시장 적극적으로 지원 나서
게시일
2012.04.10.
조회수
2701
담당부서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695)
담당자
송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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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화부, 3D콘텐츠 시장 적극적으로 지원 나서

- 선정된 7개 지자체에 총 20억 원 지원 -

- 남대천 연어, 광주 고싸움, 단양 고수동굴 등 3D 영상에 담는다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초기시장 단계인 3D콘텐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자체 영상관의 3D콘텐츠 제작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 지난 2월 ‘지자체 영상관 3D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나간 후, 총 34개 지자체가 지원 신청을 하였다. 문화부는 4월 4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양양군, 광주광역시 남구, 태백시, 단양군, 울산광역시 남구, 고창군 등 7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원 신청 금액을 기준으로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제작될 3D입체영상물은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고싸움’, ‘원이엄마 편지’ 등 전통 문화유산, ‘태백산’, ‘고수동굴’ 등 자연유산, ‘고래’, ‘연어’ 등 지역 축제자원, 세계문화 유산인 ‘고창 고인돌’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는 전통 집체놀이인 고싸움, 강원 태백시는 태백산의 자연생태와 역사유적, 충북 단양군은 카르스트 지형인 고수동굴 등을 3D 실사 촬영을 하여 3D콘텐츠를 제작하며,


  -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연어의 강인함과 모천회기, 경북 안동시는 조선시대 ‘원이 엄마의 편지’(내셔널그래픽 등 소개)를 소재로 한 부부 간의 사랑, 울산광역시는 ‘레이싱 고래 앤디’, 전북 고창군은 고인돌을 소재로 한 서정 판타지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3D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제작되는 3D콘텐츠들은 내년 9월경에 제작을 완료한 후 각 지역의 3D영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완성된 3D입체영상물들을 단순히 상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용 3D가상현실(VR), 웹 서비스용 콘텐츠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OSMU(One Source Multi Use)를 통한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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