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청소년들, 금강에서 카누도 타고 문화 체험 행사도 가져
게시일
2011.10.11.
조회수
2645
담당부서
녹색관광과(02-3704-9914)
담당자
안동순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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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청소년들,금강에서 카누도타고 문화체험행사도 가져

- 터민 청소년이 즐기는 ‘카누와 캠핑’ 체험 행사, 10.1 5.~10. 16. 개최

- 역사문화 탐방과 강의 문화 및 관광 자원 가치 체험

새터민 청소년들, 금강에서 카누도 타고 문화 체험 행사도 가져




 새터민 청소년들이 일반 청소년들과 함께 금강에서 카누를 타고 역사문화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한국산악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 2일간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고,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새터민 청소년 포함)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강의 세종보에서 공주보까지의 카누 타기와 캠핑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전체 행사는 세종보를 거쳐 공주보까지 연장 27Km를 카누를 타고 강을 즐기며, 금강변의 석장리 선사박물관 관람과 공산성 역사문화 탐방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 후에는 인근 합강공원 오토 캠핑장에서 캠핑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 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겨레 중.고등학생(새터민 청소년)을 초청하여 일반 청소년과 함께 카누를 통해 어울림의 시간을 가지게 함으로써 남북 청소년의 문화 체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카누 역사 및 사용 방법에 대한 배움의 시간과 ‘왜 강은 살아있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을 문화와 관광 자원으로써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갖게 되며,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금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자전거길, 생태공원, 산책로 등을 활용한 카누체험, 윈드서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철민 문화부 관광레저기획관은 “이번 카누와 캠핑 체험행사를 통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우리 강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레저 스포츠를 여가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카누와 캠핑 체험행사 코스는 다음과 같다.



<금강 합강공원 오토캠프장 – 세종보 – 석장리 선사 박물관 – 공산성 – 고마나루터 (공주보)>


금강 합강공원 오토캠프장 세종보 석장리 선사 박물관 공산성 고마나루터 (공주보,고마나루터,공산성,석장리박물관,세종보,합강공원캠프)



문화체육관광부 녹색관광과 안동순 사무관(02-3704-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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