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와 업계, 7. 15.~7. 16.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방문
게시일
2011.07.14.
조회수
2932
담당부서
국제관광과(02-3704-9783)
담당자
이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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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와 업계, 7. 15.~7. 16.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방문 설명글

문화부와 업계, 7. 15.~7. 16.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방문

- 일본 도쿄, 센다이 등 지진 피해 지역 방문, 위로

- 양국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관광 당국과 업계가 7월 15일 ~ 16일 1박 2일간 일본 도쿄와 센다이를 방문해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등 관광 관련 업계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개최된 제6회 한일 관광장관회담(5. 28. ~ 31., 강원도 평창)에서 합의된 관광 위기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후속 조치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과 이로 인한 한국으로의 관광 위축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방일 첫날은 국토교통성과 더불어 일본 정부부터 민간까지의 관광 관련 업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하여, 일본을 격려하고 한국과 일본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일교류확대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날은 지진 피해 지역인 미야기 현의 센다이 시를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로하고, 일본 동북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는 후지 티브이(TV) 주최의 ‘오다이바 합중국’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오다이바 합중국’ 행사와 센다이 방문에는 일본의 관광청 장관이 동행하여 직접 안내를 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0년 사상 최초로 한일 간 교류인원이 5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발판으로 삼아 교류 인원 1,000만 명을 향한 양국의 동반자로서의 협력을 위한 행보라 할 수 있겠다.


 한편, 2009년 305만 명, 2010년 302만 명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 달성에 기여한 일본의 대형 여행사 제이티비(JTB)를 비롯한 6대 여행사 사장단도 금번 ‘한일교류확대의 밤’ 행사에 초청, 앞으로도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 행사 개요


 ㅇ 추진 배경

  - 일 관광장관회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일본 지진 피해 지역 위로 및 양국 교류 촉진 도모

  - 일본 주요 여행사 사장단에 대한 격려

 ㅇ 기간/장소

  - 기간 : 2011. 7. 15.(금) ~ 16(토) <1박 2일>,

  - 장소 : 일본 도쿄, 센다이

 ㅇ 참석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한국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 여행사 등 26명

 ㅇ 주요 활동내용

  - 한일교류확대의 밤 주최 및 일본 6대 여행사 격려

  - ‘오다이바 합중국’ 개막식 참가

  - 센다이 피난소 위로방문

  - 동북 6대 축제(롯콘사이) 시찰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 이희란 사무관(☎ 02-3704-978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