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7.14.
- 조회수
- 3457
- 담당부서
- 저작권보호과(02-3704-9682)
- 담당자
- 최태경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 대구사무소’ 15일 개설 - 이미 운영 중인 서울·부산·대전·광주 사무소에 이어 다섯 번째 사무소 - 저작권 침해 사범 단속 거점 확대 및 불법 저작물 단속 강화에 나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7월 15일 ‘저작권 특별사법경찰 대구사무소’ 개소식 및 ‘저작권 보호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 9월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을 창설하여 서울ㆍ부산ㆍ대전ㆍ광주 등 4개 지역 사무소를 거점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응해 왔으며 이번 대구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불법 저작물에 대한 단속 고삐를 더욱 죌 계획이다. 대구 사무소는 부산 사무소의 관할 지역 일부를 이양받아 대구와 경북 지역을 맡게 된다(대구시 동인 2가 KT 대구지사 12층).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그간의 지속적인 단속 활동으로 최근 3년간 불법 복제물의 합법 시장 침해율이 감소('08년, 22.3% → '10년, 19.2%)되고 미국의 지적 재산권 감시대상국에서 제외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2010년도의 불법 복제로 인한 합법 시장 침해 규모가 약 2조1천억 원에 달하는 등 불법 복제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어서 지속적이고 보다 단호한 불법복제물 단속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전문 기관에 의뢰한 ‘저작권 보호 체계 연구’가 끝나는 대로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저작권 침해 사범 단속 거점 및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며, 이번에 대구사무소가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의 이해와 협조로 개설되었으므로 더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진태 대구지검장, 김연창 대구부시장,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저작권 특별사법경찰 대구사무소’의 개설을 축하하고 저작권 보호 실천을 결의한다.
붙 임 : 저작권정책관 저작권보호과 현황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관광부 저작권보호과 최태경 서기관(☎ 02-3704-96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