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3.24.
- 조회수
- 4084
- 담당부서
- 기획편성과(02-3450-2183)
- 담당자
- 신주희
-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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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4할대 타자, 백인천 감독을 만나다 KTV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3월 25일(금) 오후 5시 방송 |
□ KTV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진행 김명국)에서는 3월 25일(금) 오후 5시, 한국 프로야구 원년스타 백인천 감독을 초대해 그의 파란만장한 야구인생과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 등을 되짚어본다.
□ 1982년 한국 프로야구의 개막과 함께 화려했던 20여 년간의 일본 프로야구 생활을 뒤로하고 귀국한 백인천 감독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하게 선수 겸 감독을 맡으며 지금도 깨지지 않은 꿈의 기록 ‘4할 1푼 2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인천 감독이 국내 최초로 일본에 진출하게 된 계기와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활동 등을 당시 영상자료와 함께 하는 자리를 갖는다.
□ 초등학교 2학년 때 버려진 글러브를 우연히 발견하고는 “무슨 장갑이 이렇게 크지?”라며 신기해했다는 백인천 감독. 이후 경동고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선택하면서 화려한 경력이 시작된다. 재일동포 야구팀과의 경기를 계기로 일본에 진출, 그곳에서 올스타 선수로 선정되고 개인통산 1,831안타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인 후 1982년 국내 프로야구를 위해 귀국하면서 한국 프로야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 KTV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의 선구자이기도 한 백인천 감독의 야구인생 일대기를 다루면서 2만 5천명의 관중이 모인 재일동포 야구팀과의 경기 시합 영상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 시합은 물론 우리나라 프로야구史 하이라이트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 이밖에도 백인천 감독이 양준혁 선수를 가장 인상에 남는 후배로 꼽은 이유와 일본 프로야구 불세출의 스타 장훈 선수와의 추억담 등을 들어보는 KTV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 KTV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는 지난 1월 28일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 선수>편을 시작으로 <여자 신궁(神弓) 김진호 선수>(2월 18일 방송) 등 매달 한편씩 그 시절 스포츠 스타를 소개하는 <스포츠 영웅 프로젝트>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방송시간 - 본방송 : 3월 25일(금) 오후 5시 - 재방송 : 3월 26일(토) 오전 8시 20분 - 재방송 : 3월 27일(일) 오후 1시 00분 |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이학재 PD(☎ 02-3450-222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