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25일 첫 삽 뜬다
게시일
2010.11.23.
조회수
3020
담당부서
기획과(02-3704-9934)
담당자
이성배
본문파일
붙임파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서 25일 착공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1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광화문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ㆍ관계 주요 인사, 독립ㆍ정부수립 유공자와 참전·민주화 관련 인사, 파독 광부ㆍ간호사, 경부고속도로 건설 관계자, 60~70년대 구로공단 근로자, 해외파병 군인, 청소년단체 대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국가 발전에 헌신한 각계의 국민, 사회·문화단체와 역사단체 주요 인사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될 이번 착공식에서는 축시와 기원무, 전통적 터다지기 착공의식과 국민합창단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 행사로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를 개방하여 청사 이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모습을 사전에 관람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설도마련된다.

  식후 행사로 ‘역사의 나무’에 희망 메시지 달기 이벤트와 착공식 참석자뿐 아니라 광화문 일반 시민들과의 만남과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2008년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기록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역사박물관을 짓겠다’고 공표한 이후 건설 및 전시 등 건립사업의 중요 사항에대한 건립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오는 25일 착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 주제는 △대한민국 태동, △대한민국 기초 확립,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이라는 4개의 대주제와 13개의 중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관 내부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관련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망라한 실물 전시와 함께 세계 수준의 정보기술(IT)과 문화기술(CT)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 전시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한민국 발전사의 다양한 장면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김진현 건립위원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발전해 온대한민국의 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한편, 국민자긍심을고양하여 국민 통합으로 국가 미래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데목적이있다’며, ‘건립 취지에 맞게 대한민국 역사와 발전상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 기획과 이성배 사무관(☎ 02-3704-9934) 또는

유지열 주무관(☎ 02-3704-9935)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