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11.22.
- 조회수
- 3560
- 담당부서
- 새만금개발팀(02-3704-9904)
- 담당자
- 김성수
-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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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랜드마크로서 새만금 관광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정부에서는녹색성장을 견인하고 21세기 동북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하여 국제관광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관광도시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새만금을 “명품 수변복합 관광도시”로 조성하고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무총리실(실장 임채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공동으로『대한민국 랜드마크로서의 새만금 관광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토론의 장을 11월 25일 새만금(변산대명리조트 태평소홀 / 전북 부안)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관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관광학술원(IAST: International Academy for the Study of Tourism) 회원 4명과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전문가, 그동안 새만금 지역의 관광을 연구해 온 우리나라의 학자 2명이 발제를 한다.
아이에이에스티(IAST)의 부회장을 역임한 더글러스 피어스(Douglas Pearce: 뉴질랜드, Victoria Management School) 는 오랫동안 대규모 관광개발계획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리조트에 대한 국제적인 관점에서 살펴본 관광목적지의 개발부터 관리까지’란 논문 발표로 수변관광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새만금의 개발방향을 제안한다.
관광공간의 변화를 현대사회의 특징과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연구해 온 앨런 윌리엄스(Allan Williams) 교수(영국,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는 ‘세계 관광트렌드의 관점에서 바라본 새만금 관광개발: 혁신에 대한 도전’이란 논문을 통해 세계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새만금 관광개발 방안을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관광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관광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많은 연구를 수행한 데이비드 위버(David Weaver) 교수(호주, Griffith University)는 ‘지속 가능한 대중관광에 대한 도전과 기회: 새만금의 교훈’이란 논문에서 지속 가능한 명품도시로의 새만금 개발을 제언한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관광학 분야 최초 외국대학 학장’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 카예 전(Kaye CHON) 교수(홍콩,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는 국제적인 관광사업체의 경영관리에 오랫동안 연구와 자문을 수행한 경험과 그의 고향이라 볼 수 있는 전북 지역의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관광 트렌드의 맥락에서 바라본 국제관광목적지로서의 새만금의 위상’이란 논문을 발표한다.
유키오 도요다(Yukio Toyoda) 교수(일본, 릿쿄 대학)는 그동안 일본이 성공적으로 이끈 동경 디즈니 리조트의 개발경험을 가지고 관광인류학자의 관점에서 ‘일본의 경험에 기초한 새만금 관광개발의 진흥전략’이란 논문을 발표하므로 이를 통해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접근전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이 빈(Dai Bin) 박사는 우리나라의 한국관광공사에 해당되는 중국여유공사 산하 중국여유연구원 원장으로서 그동안 중국의 관광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대중관광의 관점에서 살펴본 새만금 지역의 워터프론트 관광개발에 대한 비전과 전략’이란 논문을 발표한다.
김대관 교수(경희대)와 장병권 교수(호원대)는 새만금 지역의 관광개발의 비전과 전략에 깊은 관심을 갖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왔는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각각 ‘새만금 지역의 저탄소 녹색관광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전략’, ‘새만금 관광개발을 통한 전북문화의 세계화 방안’이란 논문을 통해 저탄소녹색 관광도시 및 지역문화 특성을 고려한 관광도시로의 개발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늘어나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수요 충족과 서해안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대중국 시장 수용태세 확립 등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를 반영한 체계적인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만금 관광개발에 대한 이들의 국제적인 저술과 강연 활동으로 새만금이 세계적인 미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새만금 관광용지 : 24.9㎢(문화부 15㎢, 전북도 9.9㎢)
* 기타용지 : 고 군산해양관광단지(4.36㎢/전북도), 방조제 다기능부지(1.95㎢/농식품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새만금개발팀 김성수 사무관(☎02-3704-9904)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