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 갤러리’에서 공예와 디자인을 만나다
게시일
2010.10.06.
조회수
3585
담당부서
디자인공간문화과(02-3704-9458)
담당자
조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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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한 공예·디자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10.6(수) 개관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대관전시실과 사무공간 중심으로 구축된 기존 ‘한국공예유통지원센터’를 공예와 디자인 분야 고객과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교육, 교류행사의 장인 ‘KCDF 갤러리’(Korea Craft & Design Foundation Gallery)로 리모델링하고, 10월 6일 오후 5시에 개관식을 갖는다.


  ‘KCDF 갤러리’는 396.4㎡의 부지에 연면적 1,133.28㎡의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전시와 신진·중견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전시실, 회의실, 세미나실과 카페공간을 확대·신설하였으며, 1층에는 장인의 열정과 혼이 깃든 문화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예·디자인 샵을 운영한다. 또한 지하 2층의 정보센터는 전문서적과 자료의 자유로운 열람을 제공하여 공예·디자인을 위한 정보의 보고가 될 것이다.


  재개관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및 공예·디자인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전시실에서는 기획전시로 ‘한국전통공예미래전’과 ‘코리안 진’, 대관전시로 ‘한국전통자기인형전’과 ‘김아리 석사청구전’이 진행된다.


  앞으로 ‘KCDF 갤러리’는 공예·디자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제공하면서 공예가·디자이너 및 일반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공예·디자인 문화산업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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