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연맹 정상화 및 고교축구 승부조작 입장발표
게시일
2010.09.14.
조회수
3901
담당부서
체육정책과(02-3704-9832)
담당자
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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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연맹 정상화 적극지원, 부정행위 엄중조치

1. 한국복싱연맹 정상화 적극 지원

  그 동안 대한복싱연맹은 부적격자 회장 선임 논란, 국제대회 엔트리 기간 내 미제출과 AIBA와 불화 등으로 연맹행정의 장기적인 공백태가 지속됨에 따라 AIBA의 한국복싱연맹에 대한 잠정적인 자격박탈 결정으로 한국 복싱계가 큰 위기에 처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복싱계가 협의하여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엔트리제출기한인 9월 30일 이전까지 복싱연맹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 고교 축구리구 승부조작 엄단 필요

   가장 공정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이 강조되는 학원스포츠인 고교축구 리그에서 승부조작 의혹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공동조사위를 구성하여 엄정하게 조사 후, 승부조작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팀 및 지도자를 엄중하게 조치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스포츠는 페어플레이가 가장 중요시 되는 분야로서 사회 전 분야의 공정성 확립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크다.

   향후, 스포츠계에서 부정 또는 편법적인 경기단체 운영, 선수 폭력, 부조작,금품수수 등이 영원히 사라질 수 있도록 경기단체 평가 강화 및 무관용 원칙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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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정준희 사무관(☎ 02-3704-98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