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08.25.
- 조회수
- 3504
- 담당부서
- 문화도시개발과(02-3704-3499)
- 담당자
- 고수연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아문단, 오는 27일 녹색문화도시 구현 위한 보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저탄소녹색성장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관광 개발전략』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8월27일 오전 10시 30분에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녹색 문화관광산업 발전 방안 연구
오늘날 전 지구적으로 기후변화와 자원고갈 문제가 대두되면서 생태계, 산업ㆍ경제는 물론 생활양식 전반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세계 관광 전략 수립에 중요한 요인으로 급부상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형태를 중심으로 에코프로그램ㆍ친환경 체험ㆍ슬로우 시티 체험 등 관광시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에 추진단은『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도시경관과 생태문화축 정비를 통해 녹색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문화도시기반조성사업’의 기본방향에 부합하며, 세계적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능동적 대처하여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조성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연구를 추진해왔다.
연구용역은 그동안 생태 문제를 단순히 생활환경의 정비를 통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그것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추진단과 광주시가 공조하여 선도사업의 개발?추진
이번 보고회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탄소저감형 도시 환경 조성 등의 하드웨어 사업 뿐만 아니라, 사람과 문화 간 교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관광 상품ㆍ프로그램 개발과 관광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산업에 일조할 수 있는 핵심 프로젝트들이 제시된다.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이병훈 단장과 함께 참석하여 연구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결과에서 제시한 핵심사업들에 대해 향후 긴밀히 협조하며, 마스터플랜 수립ㆍ예산확보 등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자는 취지에서다.
추진단은 광주시가 그동안 태양열을 활용, 저탄소 에너지 분야 등에 많은 연구실적을 갖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하여 왔으나 이를 문화도시조성과 연결할 핵심사업이 아직 없었으므로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여 ‘선도 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공조하여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저탄소녹색성장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관광 개발전략』최종보고회
○ 일 시 : 2010년 8월 27일 10:30
○ 장 소 :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 3F
○ 참석자
연구진 : 경희대학교 김대관교수, 숭의여자대학교 김학준교수 외 연구원
추진단 : 추진단장, 개발과장, 시설과장 외 담당자
광주시 : 광주광역시장,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외 담당자
평가진 : 조용준교수, 전승수교수, 임낙평위원, 김영준박사
○ 주요 보고내용
-국내외 저탄소 녹색성장 및 녹색관광 전망 및 종합분석
-저탄소 녹색성장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7개 부문별 도시
조성전략 및 프로그램 계획 수립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활용한 저탄소녹색관광 핵심 사업 계획 제안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집행계획 마련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개발과 고수연 연구원(☎ 02-3704-349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