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06.23.
- 조회수
- 3691
- 담당부서
- 문화홍보사업과(398-1890)
- 담당자
- 권애명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알림이 문화사절단」발대식 -
□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대학생봉사단 68개팀(230여명)을 대상으로 6.23(수)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해외문화홍보원 한국알림이 문화사절단」(이하 「한국알림이 문화사절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또한 이들이 해외에서 우리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데에 필요한 한국문화 특별강좌를 실시하였다.
□ 「한국알림이 문화사절단」은 해외봉사를 나가는 대학생들이 현지 봉사활동시 문화홍보사절로서 우리문화를 전파함으로써 국가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알림이 문화사절단」을 지난 2006년부터 동․하계로 나누어 베트남, 몽골, 필리핀, 케냐 등 개발도상국가에 해외봉사를 나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2010년 하반기부터는 참가대상을 일반 배낭여행객에게도 확대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대폭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 이번 행사는 신청팀 전원이 참여한 발대식, 국가이미지제고 교육 등을 위한 공통소양강좌와 현지 교육봉사나 문화교류 활동 준비팀을 대상으로 한 선 택문화강좌로 이루어졌다.
공통소양강좌는 ‘국가이미지제고 - 한국알림이의 역할과 올바른 자세’에 대한 강의 및 한·중·일 문화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외국인에게 한국문화의 특징을 알려주고 더 나아가 우리문화의 본질을 배우기 위한 ‘한국문화의 본질 - 한ㆍ중ㆍ일 비교를 통해 알아보는 한국문화’ 강의로 구성하였다.
선택문화강좌는 한지공예와 사물놀이 교육을 통해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선보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한지공예는 예전부터 현지 교육봉사 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강좌로 호평을 받아왔다. 한지공예 수강팀에게는 현지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팀별 한지공예세트도 지원한다.
□ 해외문화홍보원은 또한 한국알림이 문화사절단 전 팀에게 문구 세트, 손수건, 홍보책자 등 홍보물품을 지원하여 국가이미지 홍보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붙임 :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알림이 문화사절단 특별강좌 개요 및 사진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