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10년 융합형 콘텐츠 분야 제작지원 과제 선정
게시일
2010.06.08.
조회수
4410
담당부서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312)
담당자
권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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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부, ’10년 융합형 콘텐츠 분야 제작지원 과제 선정

CG, 가상현실, 가상세계, 모바일, 방통융합형 콘텐츠 등 6개 분야, 167억원 규모

디지털 태권, CG, 3D 기반 콘텐츠 개발 등 신시장 창출형 과제 중점 발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10년도 차세대 성장동력인 융합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가상현실, CG 등 6개 분야 총 3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금번 선정된 과제는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20~75%범위 내에서 총 167억원의 예산이지원된다. 문화부는 융합형 콘텐츠의 초기시장 진입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콘텐츠의 경쟁력, 사업성, 사업추진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 평가하였으며, 평가절차도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3단계 과정을 거쳤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가상현실, CG, 가상세계, 방통융합콘텐츠 등 차세대 융합형콘텐츠 산업분야에서 18개 과제가 선정되었고, DC생태계조성을 위한 가치사슬연계 및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 14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가상현실 분야는 스포츠와 콘텐츠 기술이 결합되어 성공적으로 신규시장을 창출한 스크린 골프사례와 같이 가상으로 태권도 겨루기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태권”과 비보이 뮤지컬에 홀로그램 프로젝션을 적용한 새로운 유형의 가상공연인 "VR BreakOut" 등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CG 분야에서는 할리우드 동물소재 영화인 “스쿠비두 호수 괴물의 저주”와 “나니아 연대기 3” 등 해외 2개 프로젝트와  “가비”, “초능력자” 등 국내 2개의 과제가 선정되었다. CG분야는 총 3차에 걸쳐 선정되며, 금번에는 1차 선정된 과제들이다.


  가상세계 분야는 “한류 1번지 남이섬 테마의 3D복합 가상월드”, “가상세계 기반 원격교육 콘텐츠 및 가상도시 체험” 등 현실세계를 가상세계화하고 관광 및 교육사업과 연계하는 총 4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방통융합형콘텐츠 분야는 IPTV, DTV의 특성에 맞는 양방향 콘텐츠 선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책갈피 요정 또보”, “콘서트를 활용한 IPTV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용 콘텐츠”등 8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가치사슬연계 사업에서는 초등학교 주요과목 6년 전과정의 참고서를 콘텐츠화하고,단말기와 연계하는 “3D, CG위주의 초등 디지털교과서와 디바이스 개발”과 한국전통 문화 3D 콘텐츠와 PMP 등을 연계한 “뉴-멀티미디어 기기 내 3D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및 전자책 유통사와 출판사 간 상호 협력하는 비즈모델을 제시한 ‘표준 e-Book 제작 및 멀티플랫폼 연계 콘텐츠 서비스“ 등 3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스마트폰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여행, 게임, 교육, 위치기반서비스,헬스 등 13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 윤양수 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개방화?융합화?3D화로 콘텐츠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더욱 촉진되고 초기 시장 창출을 선도할 킬러 콘텐츠가 대거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성공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융합형콘텐츠 선정내역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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