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게시일
2010.06.07.
조회수
5212
담당부서
게임콘텐츠산업과(02-3704-9368)
담당자
최진
본문파일
붙임파일

  게임하면서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6. 8 문화부-법무부 업무협약 체결, 기능성게임 개발공모전 등 공동협력사업 추진

 


□ 문화부는 법무부와 ‘함께 하는 법, 행복한 문화시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8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이귀남 법무부장관을 비롯하여 정동천한국콘텐츠진흥원상임이사, 이보경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오주언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이사장, 권오주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 부회장 및 홍보대사로위촉된 최불암(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 이윤열(프로게이머) 씨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사회 전반에 법과 문화가 어우러져 품격 있는 문화시민사회로발전시키고자 문화부와 법무부가 손을 잡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협약사업으로는 우선 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법교육용 기능성게임 개발 보급사업과 전국 중학생 저작권 퀴즈대회 개최 청소년대상의 저작권 교육?홍보, 문화콘텐츠 환경변화에 따른 법령 정비 및 제도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게임의 재미와 몰입 요소를 교육적 목적에 적극 활용코자 법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법무부와 게임산업 및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문화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법교육 기능성게임 개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는 점은, 게임 과몰입 등 부정적 측면을 최소화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 제반 영역에 게임의 순기능적 특성을 활용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의 소재로는 불법 다운로드 근절이나 문화재 보호, 관람 예절 등 문화시민으로서의 생활 규칙 또는 학교 폭력이나 교통질서 등 다양한 생활 속 법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6.18까지 공모 진행 중이며 오는 7월부터 게임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계기아대책을 주제로 한 기능성게임‘Food Force'를국내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글로벌이슈 ’기후변화‘ 환경문제에 대한 기능성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nhn(대표 정욱), 한자마루제작사인 에듀플로(대표 박광세), G러닝 연구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능성게임을 시연하고 법 교육 기능성 게임 개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붙임 1. 업무협약서

     2. 법교육 기능성게임 개발 공모 계획


연락처

법 교육 기능성게임 개발 공모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 주기환 팀장(☎ 02-3153-1205) 또는

김진규 대리(☎ 02-3153-121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