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04.08.
- 조회수
- 4120
- 담당부서
- 출판인쇄산업과(02-3704-9635)
- 담당자
- 최재표
- 본문파일
- 붙임파일
“e북 산업 육성을 위해 3개 부처가 손 잡았다”
- 문화부, 지경부, 교과부 공동으로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 발기인 대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국내 전자출판물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관계기관 및 업계가 참여하는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 구성을 확정하고 창립총회(4월 23일)를 위한 발기인 대회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최(4월 8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자책 단말기에서 e북, e신문, e잡지 등의 전자출판물을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전자출판물 관련 세계 시장은 모바일 전용단말기 보급의 증가 및 콘텐츠의 다변화
등으로 인하여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있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모바일 전용단말기의 보급 확대로 인한 출판물, S/W, 단말기, 통신, 유통 등
관련 시장의 확대 및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단말)100만대(‘08년) → 7,700만대(’18년)로 전망되며, e북 단말기의 핵심부품인 e-ink의 매출은 2009년 1월부터 9월까지 약 1억달러로 2008년 전체매출 대비 250% 성장
- (콘텐츠)21억달러(‘08년) → 82억달러(’14년)로 전망 (출처: PwC) |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은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에서 자유로운 콘텐츠의 호환이 가능 하도록
전자출판물의 포맷, DRM(디지털 권리 관리) 등의 표준화를 추진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받는「개방형 전자출판물 유통환경」을 구축하고 시장의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출판인회의,한국출판콘텐츠,
한국전자출판협회,한국복사전송권협회, 한국이퍼브, 교보문고, 삼성전자, LG전자, 아이리버
KT, 한국교육학술정보원(포럼 사무국) 등 전자출판물의 생산, 유통과 관련된 기관(업체) 및
단말기 제조업체등 주요 이해관계 발기인이 한자리에 모여 포럼의 활동 계획 및 방향을
논의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한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와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을
통해 각 부처 표준화 관련 정책의 연계, 산업계의 컨센서스 도출 및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의 창구로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국가표준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문화부) 출판 등 미디어산업 육성과 시장 효율성 제고 - (교과부)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시범적용 - (지경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표준 개발 등 국가표준체제 확립 |
전자출판 산업 분야별 표준화 로드맵을 올해 내로 개발 완료하여 단계적인 국가표준
체계 확립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우리기술의 발굴 및 국제표준(ISO, IDPF 등)의
제안ㆍ반영 등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첨부 : 전자출판물 표준화포럼 개요 1부.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최재표 주무관(☎ 02-3704-96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