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문화정책 2년을 돌아보는 자리 마련
게시일
2009.12.24.
조회수
2713
담당부서
기획행정관리담당관(02-3704-9218)
담당자
이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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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는 2009년 12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회와 공동으로 전문가, 일반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명박정부 2년의 문화정책 주요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함

□ 이 자리는 현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 문화부가 추진한 과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한나라당 최구식 제6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체육, 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유인촌 장관의 발제와 해당 전문가 8인의 토론으로 진행됨

 ※ 토론자 : 박은실(추계예술대 교수), 강은일(해금 연주자), 유해영(단국대 교수), 송승환(PMC프로덕션 대표), 김철원(경희대 교수), 이참(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종(한양대 교수), 정재용(KBS기자)

□ 이날 토론회에서 2007년 미국 금융시장에서 촉발된 경제 위기 속에 이명박 정부가 어떻게 문화정책을 추진하였고 향후 역점을 두어 추진할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임

□ 그간에 추진한 문화정책에는 ①국민에게 희망 전파, ②경제회복 촉진, ③국가 위상 제고를 주요 골자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것임

   ㅇ 경제위기에 대응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성장기반 강화와 그로인한 성과

   ㅇ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시행 성과

   ㅇ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국격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진행상황

□ 한편 향후 역점을 두어 추진할 과제에는 ‘더 큰 문화한국,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국민 문화향유 기반확대,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선진형관레저산업 육성, 우리문화의 위상제고 등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포함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과제를 향후 정책추진에 반영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