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게시일
2009.12.09.
조회수
2524
담당부서
문화도시개발과(02-3704-3496)
담당자
부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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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0일(목) 14:00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문화산업 기반 구축 및 투자조합 결성을 위해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워크숍((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을 오는 12월 10일(목) 오후 2시에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구. KBS광주방송총국/광주광역시 남구 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산업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업’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첫 단계로서 국내의 투자조합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방향과 역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창업투자사 설립’ 등에 대한 다양한 발제내용을 심도 깊게 다룬다.


 ‘문화콘텐츠 투자조합 결성사례 및 추진방향’, ‘지역밀착형 창업투자사 설립방안’, ‘문화콘텐츠 제작과정에서 투자조합의 역할’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뉘는 이번 워크숍은 기업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 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발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조합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 펀드 운영사 및 투자사의 중견 베테랑들이 참석하여 이번 워크숍의 발제내용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결성에 대비한 다양한 실행방안 등을 제시한다.

투자조합 결성방안 강구 및 지역금융사 등과의 연계 추진


 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은 조성사업의 방향을 토대로 2011년 이후 예산 확보의 타당한 논리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제시되는 내용을 기초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투자조합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합리적인 논리를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더불어 추진단은 2010년 상반기에는 투자조합과 관련한 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콘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금융사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산업과 관련한 투자조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금융사 등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갈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추진단은 2014년 완공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과 함께 ‘광주 문화산업 투자활성화 사업’, ‘핵심거점 권역별 문화예술기반 구축’, ‘광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국제적 소양과 자질을 갖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