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문화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 위해 「한국벤처공예대학」운영키로
게시일
2009.09.24.
조회수
2375
담당부서
디자인공간문화과(02-3704-9454)
담당자
이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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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문화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 위해 「한국벤처공예대학」운영키로  

- 2009년 9월 18일 ~ 10월 13일, 교육생 모집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지원하고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공예대학」이 탄생한다.

□ 한국 공예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가 프로그램인 이 사업은 공예산업 관련 경영인과 공예인을 위한 경영 및 마케팅 교육사업으로, 9월18일부터 10월13일까지 공예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인 및 벤처정신과 열정이 있는 공예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 오는 10월부터 1년 과정으로 매월 4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성공한 공예인들은 물론, 디자인ㆍ마케팅ㆍ경영 등 각 분야의 우리나라 최고 스타강사들의 밀도 있는 강의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전주, 통영, 익산, 강진 등 공예문화산업이 밀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구체적인 주제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 한국벤처공예대학은 이미 10여 년에 걸쳐 많은 성공사례를 배출하면서 한국농업의 희망으로 떠오른 「한국벤처농업대학」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두 “대학”은 프로그램과 교수진 공유는 물론, 공동 행사 진행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오는 10월 24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개최될 개강식에는 유인촌 장관의 축사, 한국벤처농업대학을 만들어 오늘날까지 이끌고 있는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의 강의와 함께, ‘세계 최고 옻 예술가’인 전용복 이와야마칠예미술관 관장의 강의와 우리 고대의 공예품에 나타나는 동서 문화교류의 흔적과 문화적 독창성에 대한 민병훈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우리 공예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열정이 있는 경영인과 전문가,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신청은 ‘09년 9월 18일(금)부터 10월 13일(화)까지이고 홈페이지의 지원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다운로드받아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2-733-9069, www.kcp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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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 이용욱(☎ 02-3704-94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 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