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9.24.
- 조회수
- 2576
- 담당부서
- 국악진흥과(02)580-3396)
- 담당자
- 성현경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국립국악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주한외교사절 300여명 초청해 ‘집들이’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gugak.go.kr)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 www.kois.go.kr)은 한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한외교사절 및 가족, 외신기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국립국악원 주요 시설을 개방하고 우리음악, 우리 춤을 선보이는 ‘국립국악원 오픈하우스’를 9월 25일(금)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이번 ‘국립국악원 오픈하우스’ 행사는 우리나라 음악의 아름다움과 그 예술성을 주한외교사절에게 알리고 그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립국악원과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한 것.
국립국악원의 공연장은 물론 정악단, 민속악단의, 창작악단의 평소 연습장면, 국악연수관의 일반인 연수과정 현장, 기획공연의 리허설 현장 등을 공개해 좀더 가까이서 우리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야외공연장 별맞이터에서는 국악 타악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야외 잔디마당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수려한 우리음악, 우리 춤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을 펼친다.정악곡의 백미인 ‘수제천’, 궁중무용 ‘포구락’, 판소리 ‘춘향가 중 군로사령 나가는 대목’, 생황과 단소 2중주인 생소병주 ‘수룡음’, ‘살풀이’, ‘판굿’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이 주한외교사절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것은 1951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전통 문화를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한외교사절들의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매년 ‘오픈하우스’ 사업을 진행, 한국 문화의 해외홍보 및 국가이미지 제고에 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국립국악원과 해외문화홍보원은 향후에도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끝>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국립국악원 오픈하우스
ㅇ 일시/장소 : 2009.9.25(금) 16:00~18:00/국립국악원
ㅇ 주최 : 국립국악원, 해외문화홍보원
ㅇ 초청대상 : 주한 각국 외교사절 및 가족, 외신기자 등 300여명
ㅇ 행사내용
- 국립국악원 시설 개방 (16:00~17:00)
·주요 시설 공개, 국악 체험 및 연주단 리허설, 단원 연습 모습 공개
- 특별공연 (17:00~18:00)
·수제천, 판소리, 포구락, 생소병주, 살풀이, 판굿 공연(야외잔디마당)
- 다과(한과 및 전통음료), 국악 및 한국 소개자료, 기념품 제공
첨부자료: 국립국악원 오픈하우스 개최 및 계획자료, 포스터 2장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 성현경 (☎580-339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