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9.24.
- 조회수
- 3157
- 담당부서
- 뉴미디어홍보과(02-3704-9648)
- 담당자
- 조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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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인 손도장 프로젝트’ 마지막 행사에 유인촌 문화부장관, 김 양 보훈처장, 안중근 의사 관련 단체장 참여-
□ 9월 27일, 국민들의 손도장이 모여, “안중근 의사의 손”이 최종 완성되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국민의 얼굴과 손도장을 모아 안의사의 얼굴과 손모양을 완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한국인 손도장 프로젝트’는 국민 3만명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안중근 의사의 손모양을 만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 사업으로, 지난 6월 3일 이후 3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리게 되었다.
ㅇ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27일, 안중근 의사의 손을 완성하기 위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 양 국가보훈처장, 안중근 의사의 후손인 안기선 씨, 김영일 광복회장 등 관련 단체장이 일반 시민들과 함께 손도장을 찍었다.
ㅇ 동 프로젝트는 6개 광역시, 일본 도쿄, 중국 대련 등을 돌면서, 어린이부터 노인, 해외파병 군인, 해외 교포 등 온 국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매년 안의사 추모법요를 열고 있는 대림사의 사이토 타이겐 주지 및 안의사의 일본인 간수 유족 등도 손도장을 찍었다.
□ 이와 함께, 국민이 온라인 및 휴대전화를 통해 올려준 얼굴사진으로 ‘안중근 의사 얼굴 완성’하는 행사는 9월 30일까지 ‘안중근, 2009년의 대한민국을 만나다(http://an100years.korea.kr)‘에서 계속 진행하게 된다.
□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을 기억하는 국내외 국민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화해와 통합의 뜻을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ㅇ 완성된 ‘안중근 의사의 손과 얼굴’ 이미지는 대형 걸개그림으로 제작되어, 안 의사의 의거일에 맞추어, 문화부와 KT 광화문 지사의 건물 외벽에 거치, 일반에 공개될 계획이다.
붙임: 1. 사업 및 행사 개요 1부
2. 주요 참석인사 1부
3.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