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
게시일
2009.08.24.
조회수
1987
담당부서
출판인쇄산업과(3704-9633)
담당자
권오준
본문파일
붙임파일

 

 2009년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 발대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가 주최하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 서울지역 활동을 여는 발대식이 2009년 8월 25일(화) 오전 10시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진행된다.

□ 서울지역의「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의 발대식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문화교육을 수료한 24명의 어르신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자리가 된다. 발대식에서는 실버문화봉사단  선언문 선포, 실버문화봉사단 임명, 활동기관 배치 등이 이루어진다.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은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시설의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인형, 빅북 등을 활용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활동은 서울의 아동시설(장위희망지역아동센터) 및 공릉데이케어센터(어르신 시설)를 방문을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기관별 3주 연속방문)씩 저소득층 아동과 시설의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11월부터는 원주, 전주, 대전 3개 지역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시설)은 각 지역 주관처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http://www.moonb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