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토론의 장,「관광레저포럼」구성
게시일
2009.08.25.
조회수
2331
담당부서
관광레저도시과(02-3704-9925)
담당자
박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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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토론의 장,「관광레저포럼」구성

 

기업도시․새만금․4대강 등 저탄소 녹색관광 정책관련 정보공유 기틀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저탄소 녹색관광과 관련된 핵심적인 정책이슈들을 공론화하는 정책토론의 장이 될「관광레저포럼」을 구성하고 그 첫 번째 발표회를 8월 26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매화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저탄소 관광레저도시 개발, 명품 수변도시 새만금 관광구상,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녹색관광상품 개발 등 녹색성장을 이끄는 문화관광분야의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다양한 토론을 통한 대안 제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관광․도시계획․환경․투자분야의 학계․업계 인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1~2개월마다 정례적인 토론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은 사업현장 워크숍,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선진 사례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8월 26일 개최되는 첫 번째 포럼에서 유인촌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분야로서 문화관광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친환경 녹색관광이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과 관광업계, 관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해 관광레저포럼의 일정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 한양대 김남조 교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관광레저의 개념과 개발전략’을, CJ 프로퍼티스 강정구 대표이사는 ‘민간자본 참여를 촉진하는 관광개발 투자유치 전략’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관계 전문가들의토론이 이어진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정책 이슈를 정하여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