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산업이 한자리에
게시일
2009.06.15.
조회수
2699
담당부서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312)
담당자
권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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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산업이 한자리에

 

- 2009년 6월 17일 ~ 20일, 국내 최대 월드 IT쇼 개최

-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그린콘텐츠 전시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고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2009년 6월 17일(수)부터 6월 20일(토)까지, 나흘간 한국종합전시장(COEX) 대서양홀에서 열리는‘월드IT쇼 2009(WIS)’를 통해 선보인다.

□ ‘월드IT쇼 2009(WIS)’는 지난해까지 IT 중심의 전시회였다면,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참여하여 IT와 콘텐츠가 만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총 1000여개에 이르는 IT 및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WIS 2009 행사 개요>

 ㅇ 목적 : 국내 IT, 콘텐츠산업 글로벌 리더쉽 강화 및 수출활성화

 ㅇ 기간/장소 : ‘09.6.17(수)~6.20(토) 4일간/코엑스 Hall 1층 및 3층

 ㅇ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ㅇ 주관 :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무역협회 등

 ㅇ 행사내용 : 통신, 멀티미디어 기기, 디지털콘텐츠 전시 및 세미나, 컨퍼런스 등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콘텐츠 5대 강국 실현을 위하여 디지털 콘텐츠 산업진흥과  문화기술 R&D투자를 중점 추진하여 오고 있다.



  □ 디지털콘텐츠 산업진흥을 위해 금년 '디지털콘텐츠 가치사슬 연계 강화’사업총 5개 과제를 선정하여 48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성장 동력산업인  가상세계, 가상현실, CG, 양방향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차세대 융합형콘텐츠 4개 분야에 26개 과제를 선정하고 총 145억원 규모의 예산지원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ㅇ 그동안 이러한 지원사업은 전략적인 차원에서 콘텐츠/SW․네트워크/단말기간 가치사슬연계를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융합형콘텐츠의 다양한 Biz모델 개발촉진을 통한 신 시장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기술 R&D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08년 404억원→’09년 674억원, 67%증액)하여 콘텐츠 산업이 녹색성장을 주도할 핵심으로 확고히 자리잡 을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ㅇ 미래형 첨단 게임, 차세대 영상·뉴미디어, 가상현실, 창작·공연·전시, 차세대 융·복합 콘텐츠, 공공문화 등 문화기술 6대 핵심전략 분야에 대한 R&D 과제 66개를 선정, 집중 지원해 나가고 있다.


    ㅇ 아울러 R&D결과물이 국내 산업계에 원활하게 기술이전이 될 수 있도록 기술확산/보급/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가상 페인팅 훈련, 게임 인공지능기술 등 DC핵심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ㅇ 향후 6대 핵심전략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프로세스 혁신 등 콘텐츠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로 R&D 영역을 확대하여 ‘12년까지 문화기술 R&D 예산을 국가R&D 예산의 2% 수준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WIS2009에 전시되는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콘텐츠 지원결과로서 나온 사례로 신시장 비전관, 융합콘텐츠 비전관, 지역문화산업 홍보관, 디지털영상 시연관, 첨단콘텐츠 시연관 등 총 5개의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된다.

  ㅇ ‘신시장 비전관’에는 삼성전자(주)와 이노디스외 6개사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DTV 연계게임’ 및 (주)LG CNS와 한글과 컴퓨터 등 3개사가 추진한 ‘학습 단말기 연계 u러닝 콘텐츠’, 디지털콘텐츠(DC) 대상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또한 유선인터넷에서만 구현되던 웹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국제 웹 표준 기반의 유무선 통합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단말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모바일 OK시범사업도 선보인다.


  ㅇ ‘융합콘텐츠 비전관’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게임 AI 기술 및 실시간 물리기술’, ‘디지털영상 제작기술’, ‘실감 및 가상체험 학습시스템’, ‘휴대폰 사용성 평가 시스템’과 (주)골프존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도시골프’, (주)제넥스웨이브가 개발한 ‘I-Dance 시스템’이 전시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제주, 강원, 충남, 전주, 청주 등 총 5개 지역 진흥원이 참가하는 ‘지역문화산업 홍보관’은 각 지방 특유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디지털콘텐츠화한 전시물들이 참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또, ‘첨단콘텐츠 시연관’에서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 특수영상 시연관을 마련하여 ‘헨젤과 그레텔’, ‘해님달님’, ‘도깨비’ 등 총 3편의 3D/4D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ㅇ ‘디지털영상 시연관’에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차세대 영화, 방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물이 상영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본 행사가 디지털 융복합 환경변화를 맞이하여 IT기기와 콘텐츠 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 콘텐츠 기업들의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해외진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 주요 전시내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