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19.10.07.
- 조회수
- 1998
- 담당부서
-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2)
- 담당자
- 이광구
- 붙임파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임
○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개방되어, 에이에스에프(ASF) 바이러스가 남쪽으로 유입되는 통로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기사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임.
○ 디엠지(DMZ) 내부 이동은 차량으로만 이루어짐. 또한 파주지역에 에이에스에프(ASF)가 발생되기 이전부터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이용을 중단한 상황임.
1. 주요 보도내용
○ 10. 7.(월) 국민일보에서 보도한 「북 에이에스에프(ASF) 통로였나...파주·철원 ‘디엠지(DMZ)둘레길’, 뚫려 있었다」 제하의 기사임.
-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개방되어, 디엠지(DMZ) 철책 안쪽*을 방문한 이들이나 차량에 에이에스에프(ASF) 바이러스가 묻었을 가능성이 있음.
* 개방된 3구간 중 고성을 제외한 파주·철원은 디엠지(DMZ) 내 출입
-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바이러스가 남쪽으로 유입되는 통로역할을 했을 수 있음.
2. 보도내용에 대한 정부 입장
○ 기존에 개방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남측 철책선 북쪽 디엠지(DMZ) 내에서는 도보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의 포장된 군작전로를 차량으로만 이동하며,
* 도보 이동은 북한 멧돼지가 통과할 수 없는 남측 철책선 이남에서만 일부 이용[파주시 1.4km(기존에 도보길로 운영 중인 디엠지(DMZ) 생태탐방로), 철원 3.5km]
※ 조망장소인 철거 감시초소(GP)와 비상주 감시초소(GP)의 경우에는 경계 철책으로 인하여 멧돼지 출입 불가
- 디엠지(DMZ) 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는 6월부터 통일대교 유(U)자형 차량소독기(파주), 통제초소(진출입 2개소) 소독장비(철원) 등을 설치해 에이에스에프(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 버스 또는 차량에서 하차 없이 소독지점을 통과하며 차량 소독 실시
- 이용자에 대해서도 현지해설사의 방역수칙* 교육 시행, 발판소독조 및 대인소독기 설치·운영, 방역준수사항 안내 입간판 설치 등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였음
* 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신발소독 협조 등
- 따라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 이용자(차량)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확산과의 관계성은 희박할 것으로 판단됨.
- 다만, 정부는 유입·전파경로와 관련하여 축산 차량, 멧돼지 등 야생조수류, 파리?모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임.
○ 또한, 정부는 파주지역에서 에이에스에프(ASF)가 최초 발생한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하여 ‘디엠지(DMZ) 평화의 길’ 모든 구간에 대한 이용을 잠정 중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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