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19.09.30.
- 조회수
- 1976
- 담당부서
- 국제체육과(044-203-3167)
- 담당자
- 박민경
- 붙임파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평양 경기 관련, 사실 관계를 바로 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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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7일(금) 자 에스비에스(SBS) ‘‘평양 응원 불가’에도 북한행 결정한 이유는?’ 제하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먼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등 유관 기관 인사들은 한자리에 모두 모여 다음달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과 북한의 경기와 관련한 제반 문제를 논의했다.”라고 보도했으나, 그런 사실이 없음을 밝힙니다. 정부는 지난 24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9월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담당 부서와 북한축구협회가 미팅을 진행하였고, 북한축구협회가 평양에서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할 것임을 밝힘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방북을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우리 측 관계자들은 북한 측이 ‘선수단과 중계방송단, 취재기자단의 입국은 허용하지만 응원단의 방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을 확인하고, 그럼에도 ‘제3국이’이 아닌 평양에서 예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부는 응원단 파견과 관련해 북한의 의사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타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북한은 취재기자단도 총 18명으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으나, 결정된 바 없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북한축구협회에 취재기자단의 명단을 제출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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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서기관 박민경(☎ 044-203-316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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