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12.04.04.
- 조회수
- 4306
- 담당부서
- 온라인소통과(02-3704-9694)
- 담당자
- 박경수
- 붙임파일
‘SNS를 통한 스마트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3일 자 동아일보 기사(35개 부처-3실-5개 위원회 뉴미디어 활용 실태 조사)에 대한 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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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4월 3일 보도한 ‘본보, 35개 부처-3실-5개 위원회 뉴미디어 활용 실태 조사, 소통 안 되는 정부 SNS... 트윗 한 달 10건 안 되기도’ 제하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며, 정부도 SNS를 새로운 소통채널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41개 부처·청급 중앙 행정기관에서 총 167개의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실·국 단위에서도 SNS를 통해 국민과 실시간 소통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과 정부의 SNS 소통이 비단 공식 계정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4월 현재 정부의 거의 모든 장차관급 고위공직자가 SNS를 통해 국민과 일상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습니다. 김황식 총리님의 경우에는 친필 메모 형식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등 SNS 공간에서 직접 국민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기사에서 “정부 부처의 SNS 활용점수는 낙제점에 가깝다. 특허청이 운영 중인 특허고객상담 트위터에 3월 내내 특허 관련 문의가 단 2건이 그쳤다.”라며, 이를 일방적인 홍보의 예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특허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특허고객상담센터 트위터’에서는 트윗 112건, 리트윗 30건, 멘션 28건 등이 기록되는 등 양방향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같은 기사에서 언급된 통일부 트위터도 “일반 시민들의 트윗이 한 달에 10건도 안 된다.”라고 보도되었지만, 통일부는 한 달간 일반 국민이 작성한 트윗 및 RT는 70여 건으로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 왔습니다.
블로그와 SNS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내용도 사실과 거리가 멉니다. 정부 각 부처는 비록 적은 인력이지만 보다 효율적이며 스마트한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화부 국민소통실이 운영하는 ‘정책공감’ 블로그의 경우 연중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및 네이버 오픈캐스트 발행 등으로 지난 2011년 하루 평균 8천660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동아일보가 기사에서 언급한 국가보훈처도 보도내용과 달리 외부업체에 블로그, 트위터 운영을 맡기지 않고, 직접 운영하며 일반 국민, 특히 젊은 세대에게 낯선 보훈의 가치를 스토리텔링 및 멀티 미디어를 이용해 알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부처 SNS의 온라인 인지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보훈처의 설명입니다.
한편 유해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지식경제부 웹진 ‘경제다반사’는 지난 2월 말 3월호 발간을 끝으로 발행 및 게시판 관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유해 게시물의 경우 발견 즉시 삭제조치를 하는 등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지경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SNS가 국민과 정부를 잇는 소통의 창구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SNS를 통해 정부의 목소리를 일방적으로 전하기보다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스마트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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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소통과 박경수 사무관(☎ 02-3704-9694)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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