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금강이 빚어낸 겨울 보양식을 맛보다, 인삼어죽마을
지역명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용화로 일원(인삼어죽마을)
인삼과 금강이 빚어낸 겨울 보양식을 맛보다, 인삼어죽마을
충남 금산은 명실상부한 인삼의 고장이다. 인삼은 예부터 귀한 약재로 쓰였고, 지금도 건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약재다. 금산에는 삼계탕,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등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제원면 일대 금강 변에는 인삼어죽을 내는 집이 즐비해 인삼어죽마을로 불린다. 금강 상류에 자리 잡은 제원면은 물고기가 많이 잡혀 천렵이 행해지던 곳으로, 민물고기를 이용한 음식이 전해 내려온다. 게다가 인삼의 고장이니 인삼어죽이 탄생한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다. 인삼과 금강이 빚어낸 인삼어죽은 추운 겨울 온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준다. 천내리 용호석과 부엉산,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인 적벽강이 인삼어죽마을 근처에 있다. 끝 자리 1․6일에 수삼 경매가 열리는 금산수삼센터, 끝자리 2․7일에 열리는 금산 오일장은 인삼의 고장 금산을 대표하는 곳이다.

문의: 금산군청 공보과 041)750-2373 금산관광안내소 041)750-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