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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여성 신진 작가 7인전은 동시대 미술에서 작가로 활동하기 위해 무엇을 표현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표현해야 하는지 각자의 시선으로 탐구한 과정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들은 현재 미술대학에 소속되어 연구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혹은 그 진입 단계에 있는 이들로, 지식과 기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험하고 확장하는 한가운데에 서 있다. 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각자의 주제와 연구 방향을 시각화 하며, 전시 공간을 자신만의 사유와 감각으로 채운다.

이번 전시는 개인의 표현을 드러내는 동시에,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그 안에 내재한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신진 작가만이 지닌 솔직한 감성과 과감한 시도, 그리고 유연한 기법은 관람객을 다음 단계의 현대미술로 이끄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