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전시소개

나의 뮤즈는 자연이다.

산, 나무, 꽃, 달, 새 그리고 그 속에 사람이 있다.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 매일매일 치열한 경쟁을 하며 살아간다.

그 안에서 모진 풍파를 겪기도,

온 천하를 가진 듯 기뻐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이처럼 삶은 흐르고 또 돌고 돈다.

그러니 오늘 실패했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밤이 지나면 태양이 반드시 떠오른다는 것을 알고

또 어둠 속에서도 찬란히 빛나는 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오히려 좌절과 고뇌는 우리가 아름다움과 행복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고,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선물일 때가 많음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서하 작가노트中-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