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대학로] 카포네 트릴로지](/attachFiles/cultureInfoCourt/monthServ/1741651844977.gif)
[대학로] 카포네 트릴로지
- 분야
- 연극
- 기간
- 2025.03.11.~2025.06.01.
- 시간
- 화요일 ~ 금요일(17:00,19:30,21:00), 토요일 ~ 일요일(15:00,17:00,19:30)
- 장소
- 서울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 요금
- 전석 45,000원
- 문의
- 02-3485-8700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0883
공연소개
제스로컴튼 프로덕션 원작, 성수정 번역, 김태형 연출, 지이선 각색 및 작사,
김미경 미술, 김경육 음악, 구윤영 조명, 권지휘 음향, 이현정 안무, 홍문기 의상,
정지윤 분장, 서정주 액션!
2015년 초연부터 흥행 신화를 이끌었던 최고의 스태프 의기투합, 웰메이드 프로덕션!
이석준, 정성일, 김주헌, 김도빈, 최호승, 최정우, 임강희, 정우연, 김주연!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카포네 무대의 9명의 배우!
그리고, 이 사건의 목격자가 될 오직 100명의 관객!
2025년 3월, 당신을 렉싱턴 호텔 661호로 초대합니다.
■ 시놉시스
카포네의 도시를 탈환하라!
시카고,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 661호,
1923년, 1934년, 1943년에 일어난 세가지의 사건.
죽음이 일상이 된 도시의 밤.
격발하는 총소리와 복수는 멈출 수 없다.
★ 1923년 LOKI, 파멸의 광대 ★
“저 가장행렬 속에 섞인다. 이 도시를 영원히 떠난다.”
모두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무도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는 시카고.
렉싱턴 호텔 바의 쇼걸 롤라 킨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그리고 카포네 보이들의 끝없는 살인.
거짓으로 가득한 롤라 킨의 결혼식 전날,
661호 방에선 그녀를 둘러싼 10인의 인물들이 교차한다.
겹겹이 쌓이는 거짓말과 죽음들 위로 카포네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거짓과 거짓이 만나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 1934년 LUCIFER, 타락천사 ★
“난 카포네가 아니야. 그렇게 되지 않을 거야”
모두가 알고 있는 것들을, 아무도 몰라야만 하는 시카고.
렉싱턴 호텔의 661호에 조직의 2인자를 자처하는 닉 니티와
그의 아내 말린이 머문다.
어쩌면 도시에서 가장 나쁜 놈이 머무는 그 곳은,
그 어디보다 안전한 듯, 또는 가장 아찔하고 위험한 장소로 느껴진다.
카포네가 갇힌 감옥 알카트라즈로부터 형체가 없는 어두운 그림자가 꿈틀대며 죄어오고,
끔찍한 죽음의 불씨가 잔잔한 호수 밑바닥에서부터 떠오른다.
★ 1943년 VINDICI, 복수의 화신 ★
“오늘만은 이 도시의 정의가 승리했다.
그레이스, 이제 우리 이 방을 나가자. 영원히…”
젊은 경찰 빈디치가 몇 달째 머무르고 있는 렉싱턴 호텔 661호.
밝은 바깥 세상과는 단절된, 컴컴한 방 안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복수극이 꾸물댄다.
그가 죽이려는 자의 딸이자 수수께끼 같은 루시가 빈디치를 돕는다.
빈디치가 수사한 20년 전 롤라 킨 사건과,
9년 전 닉 니티 사건이 혼란스레 뒤엉키며,
가장 나쁜 범죄와 가장 잔혹한 비극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