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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2025년 따뜻한 새해를 알리는 특별전 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직 추운 겨울 소복이 내리는 눈, 그 속에서도 새눈이 자라는 식물의 강한 생명력, 눈처럼 새하얗고 깨끗한 한지의 매력. 새해 기획전 눈은 돌과 한지를 주 매체로 작업하는 김현주 작가의 작품과 겨울철 유난히 돋보이는 가지의 새눈이 매력적인 분재 작품을 선보입니다. 새하얀 눈의 여백과 한지의 질감, 그리고 식물의 강인함으로 차가운 공기를 깨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순수한 자연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직접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당신의 ‘눈’에 소중히 담아 가세요.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