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싱가포르 시각예술 협업 <Network THE OVEN: URGENCY PROJECT>

한국-싱가포르 시각예술 협업 <Network THE OVEN: URGENCY PROJECT>

분야
전시
기간
2024.05.14.~2024.08.04.
시간
화-일 13:00-19:00 / 월요일 휴관
장소
서울 | 413 베타
요금
3,000원
문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인스타그램 @kore.a.round_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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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6tCm88JyXZ/?img_index=1

전시소개

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대한민국 서울의 독립 전시공간 413BETA와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SAM)에서는 네트워크 오븐 Network THE OVEN(이하 The OVEN)의 장기 프로젝트 Urgency Project가 열립니다.


THE OVEN은 방콕의 디자인 스튜디오 ‘Studio150’, 오슬로의 큐레이터 콜렉티브 ‘텐트하우스Tenthaus’, 자카르타의 커뮤니티 아티스트 팀 ‘굿스쿨Gudskul’, 그리고 서울의 ‘413BETA’를 운영하는 ‘PACK’이 결성한 예술 분야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입니다. THE OVEN은 현대사회의 만연한 개인주의와 지속 불가능성에 대응하고, 국가의 경계를 넘어 도시 중심의 독립적 예술 활동을 펼치는 협력 모델을 시도합니다.


Urgency Project는 The OVEN의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스튜디오150, 텐트하우스, 굿스쿨이 참여하며, 413BETA에서 세 번의 전시가 개최됩니다. 이후 모든 과정을 종합한 프로젝트가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에서 전시되고 아카이브로 완료됩니다. 총괄 기획은 413BETA와 PACK의 디렉터 김윤익과 독립 큐레이터 이지언이 맡습니다. 또한, 전체 팀 멤버들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획과 운영을 함께합니다.


프로젝트의 주제인 ’Urgency‘는 글로벌 예술 커뮤니티의 독립성 위기와 인류 공동체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들을 상징합니다. 김윤익 디렉터는 현대 사회의 주체성과 다양성의 파편화에 주목하며, 이러한 ’시급함‘을 다양한 물질과 사물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서로 다른 국가, 도시, 인종의 구성원들 사이, 그리고 다양한 종들이 얽혀 사는 지역의 땅과 흙의 관계에서 공통의 연대의식을 발견하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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