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스티븐 호킹

저/역자
크리스틴 라센/ 윤혜영
출판사
이상
출판일
2010.05.04
총페이지
294쪽
추천자
최영주(포항공대 수학과 교수)

도서안내

이 책은 뉴튼과 아이슈타인의 뒤를 잇는 천재 물리학자로 꼽히는 캠브리지 대학교수 호킹의 인생과 그의 업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학생 때 호킹 박사의 강의를 자주 접했고, 현재 천체물리학자가 된 이 책의 저자는 과학자로서의 호킹 박사의 업적뿐 아니라 그의 경이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를, 인간 호킹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하였다.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조정 팀원이었을 정도로 건장하였던 21세 청년이 운동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어 전신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을 진단받게 되는 청천벽력과 같은 현실 속에서도 호킹은 사랑과 의욕적인 연구 활동을 멈출 수는 없었다. 휠체어 위에서 그는 우주를 바라보고 연주할 수 있었고 200여 편이 훌쩍 넘는 왕성한 그의 연구 에너지에 감동하게 한다. 저자는 또한 호킹 박사의 최대 업적 중의 하나인 블랙홀을 비롯 우주 연구에 관한 이야기를 가능한 쉽게 일반 독자가 이해하도록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중간 중간 삽입된 호킹 자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글들이 호킹 박사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돋보이게 한다. “나는 일생동한 내 앞에 놓인 커다란 문제에 매료 되어 있었고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아마도 그 때문에 물리학에 대한 나의 책이 섹스를 다룬 마돈나 책보다 많이 팔렸을 것입니다.” 엄청난 장애를 이끌고 깊고 어려운 과학자도의 길을 꿋꿋이 가는 현존하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우리를 그가 연구한 우주로 함께 이끌 뿐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축복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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