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

저/역자
이케가미 히데히로 지음 | 박현지 옮김
출판사
탐나는책
출판일
2023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스테인드글라스가 건물 외벽 장식 기능뿐만 아니라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성서의 내용을 전달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

  원서의 제목인 ‘대학 4년간의 서양 미술사를 10시간 안에 배우다’ 에서 알 수 있듯 서양 미술사 입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5부 및 8개 세부 테마로 나누어 ‘미술사 개괄, 명화 보는 방법, 서양 미술 기법과 장르, 시대별 미술사, 미술작품 속 알레고리·성서·신화’를 설명하고 있는데 각 왼쪽 페이지에는 글로 개념설명을 하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왼쪽 페이지의 내용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개념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관련한 흥미로운 내용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이 책과 함께 미술관 산책을 하며 ‘미술작품 감상’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갖는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저자 소개

  이케가미 히데히로(池上英洋)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서양미술사 및 문화를 전공하였다. 현재 도쿄조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본문예가협회 회원이자 미술사가이다. 주요 저서로 『쉽게 읽는 서양미술사』, 『다시 읽는 서양미술사』, 『예술가가 사랑한 집』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미술 작품은 이런 인류가 지나온 역사를 ‘보기’ 위한 문이자 그 열쇠가 되어주기도 한다. 거기서 배울 점은 많다.”(7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거의 모든 순간의 미술사 | 존-폴 스토나드 | 2023

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 이원율 | 2023

미술관에 가기 전에 | 아당 비로, 카린 두플리츠키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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