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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청소년들은 ‘너는 좋아하는 게 뭐니?’ 혹은 ‘장래희망이 뭐니’라는 질문을 흔히 받는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아님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있는 반면에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몰라서 대답에 망설이는 청소년들도 많을 것이다. 

어쩌면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어쩔 수 없이 주변의 어른이 정해준 진로를 그대로 따르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 책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확장시켜준다. 

자기 발견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지 알아보자. 아직 자기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청소년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진로에 관한 책을 찾는 청소년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