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저/역자
전승환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20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지치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를 정도로 무기력해질 때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한 문장’이 필요한가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인문고전,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서 글쓴이가 공감하고 큰 위로를 받았던 인생의 문장을 싣고 있다. ‘누군가 안부를 물어주는 것 같아서’ 공감했던 문장들, ‘힘내라는 말이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다가왔던 문장들, ‘내 곁에 둘 사람, 거리를 둘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했던 문장들, ‘온전히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했던 문장들을, 각각 4부로 나누어 전달하고 있다. 인생의 문장에는 수 많은 저자들의 삶과 사유가 녹아 있다. 글쓴이는 이 문장들을 나침반으로 삼아 인생의 방향을 찾고,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위로를 얻고, 용기 내어 당당하고 자유롭게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점검하라고 말한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이 책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모르는 채 헤매는 청년들에게 진솔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가 있는 쉼터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전승환 좋은 글귀로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북 테라피스트이자 『나에게 고맙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에세이를 쓴 작가이며, 유튜브 채널 <책 읽어주는 남자>, <전작가시점>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생의 문장들>도 진행하며 독자에게 아름다운 글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그대에게는 무엇이 매일매일의 역사인가? 그것을 구성하는 그대의 습관을 돌아보라! 그것은 구성하는 그대의 습관을 돌아보라! 그것은 무수히 많은 사소한 비겁과 나태의 산물인가, 아니면 용기와 창조적 이성의 산물인가?” 니체가 『즐거운 학문』에서 던진 질문입니다.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선 바로 이런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지는 게 중요합니다. 남의 말과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나다운 삶을 용기 있게 살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거지요.(261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자기돌봄ㅣ타라 브랙 지음 이재석 옮김 김선경 엮음ㅣ2018 홀로서기 심리학ㅣ지은이: 라라 E. 필딩 옮긴이: 이지민 일러스트: 최연주ㅣ2020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ㅣ강문종, 김동건, 장유승, 홍현성ㅣ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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