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요? : 신종 감염병 시대, 비인간 동물과의 공존 이야기

동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요? : 신종 감염병 시대, 비인간 동물과의 공존 이야기

저/역자
이항, 천명선, 최태규, 황주선 지음
출판사
곰곰 : 휴머니스트출판그룹
출판일
2021
총페이지
200쪽
추천자
한원민

도서안내

인간은 언제부터 동물을 우리와 함께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곁을 주고, 먹을 것을 주며 돌보기 시작했을까? 이 책은 가장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했던 개부터 최근 실험동물이자 반려동물로 널리 알려진 햄스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동물들이 겪는 문제들과 그 결과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저자들은 수의학 전문가와 동물 분야 관련자들이어서 그들이 말하는 동물과 환경 복지에 대해 더욱 신뢰가 간다. 저자들은 오늘날 반려동물, 식용동물, 관상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등 인간의 기준으로 나눈 동물에 대한 기준은 동물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인간이 새로운 병원체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데 어떤 도움도 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동물실험, 동물농장, 동물원 등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동물 복지 문제가 결국 인간의 건강도 해치게 된다. 저자들은 동물의 복지와 사람의 복지는 서로 경쟁 관계가 아니라 결국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이제는 ‘원 웰페어’에 주목할 때라고 이야기한다.

국립중앙도서관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