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식품 미신과 과학의 투쟁
- 저/역자
- 에런 캐럴 지음 / 김홍표 옮김
- 출판사
- 지식공작소
- 출판일
- 2020
- 총페이지
- 520쪽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계절이 3번 바뀌었는데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익혀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올바른 건강관리는 균형 잡힌 식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둘러싼 대중매체와 언론, 전문가들, 이웃들은 과장된 정보와 충고로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하고 우리에게 왜곡된 식습관을 강요하며, 음식과 재료에 관한 편견을 갖게 한다.
저자는 소금, MSG, 알코올 등 나쁜 음식이라고 알려진 11가지 음식의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제시하여 세상에 나쁜 음식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음식에는 장·단점이 있음을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음식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을 지켜 나간다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워하는 강하고 튼튼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에런 캐럴(Aaron Carroll) 인디애나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이자 공중보건 전문연구센터장이다. 미국의 건강보건 정책이나 의학 연구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유튜브 채널 ‘건강을 위한 최선은(Healthcare Triage)’을 운영하고, 블로그 ‘인시덴탈 이코노미스트(Incidental Economist)’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우리는 자기 자신 스스로 자기가 먹는 음식에 대해 철학을 가져야 한다. 음식에 대해 철학을 세우는 것이 곧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준다.”(ix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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