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

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

저/역자
헨리 해즐릿 지음 | 김동균 옮김
출판사
DKJS
출판일
2020
총페이지
263쪽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요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공공사업, 세금, 정부신용, 일자리 창출정책, 정부의 가격통제, 임대료 규제, 최저임금법, 노동조합, 인플레이션 등 총 24가지의 경제정책을 조목조목 따져본 후 눈앞에 보이는 경제 현상 뿐 아니라,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 현상들을 염두에 두고 판단한다면 더욱 현명하고 지혜롭게 경제정책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경제학의 오류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에 근거하며, 특정 경제정책이 한 집단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결과를 추적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 경제학의 본질이라고 이야기한다. 여러 경제정책의 이면에 감춰진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 왜 정부는 경제 원리를 왜곡하고 선의를 가장한 채 국민들을 현혹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 소개 헨리 헤즐릿 자유주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 언론인. 10대 시절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편집장의 비서로 일을 시작하면서 경제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21세 때 첫 책 《과학으로 생각하기(Thinking as a Science)》를 펴냈다. 1920년대 초 〈뉴욕 이브닝 메일〉의 경제란 담당 기자로, 1934년부터 1946년까지는 〈뉴욕타임스〉 재정 및 경제 논설위원으로, 1950년부터 1952년까지 〈프리먼(The Freeman)〉 지의 초기 편집장을 역임했다. 책 속 한 문장 “경제학은 모든 학문 가운데 오류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어떤 연구 분야든 그 주제의 본질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경제학의 연구 주제는 물리학, 수학, 혹은 의학 등 다른 학문에서는 무시해버리는 사소한 요소인 사람의 ‘이기적인 욕심’의 작용으로 인해 그 어려움의 정도가 수천 배 증폭된다.”(21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경제학 l 나카무라 다카유키 브런치타임 경제뉴스 l 김상봉 어느 날 문득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면 l 김경민, 김회권, 박혁진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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