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파머 : 한국의 젊은 부자농부들

리치파머 : 한국의 젊은 부자농부들

저/역자
김철수,김재후,고은이,강진규,홍선표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18
총페이지
300쪽
추천자
손혜숙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젊은 청년들이 점점 더 서울,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다. 이러다 지방의 일부 농촌들은 소멸해 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 이런 와중에 용기 있게 귀농하여 부자 농부가 된 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35인의 리치 파머들이다. 농업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에 밀려, 최근에는 IT산업 등에 밀려 오랫동안 홀대받았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은 다시 한 번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드론, 로봇을 활용한 첨단 농기계들이 농업 생산성을 높여 주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이런 기술들과 자신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국 월가의 전설로 통하는 짐 로저스는 “내가 지금 35세라면 당장 한국에서 농지를 사겠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농업은 이제 기회의 땅이 되었다. 이 책의 리치파머들은 대개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잘나가던 직장인이었다. 그들은 왜 잘나가던 도시 생활을 그만두고 귀농했을까? 어떤 아이디어로 농업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했으며, 지금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고 있을까? 최고 농업 고수들이 이 책을 통해 전하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는 레드오션이 아니라 블루오션이 된 농업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며,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김철수 아그로플러스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 건설부동산부, 산업부, IT부, 증권부, 사회부, 생활경제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이어 오피니언부와 건설부동산부 데스크를 맡았다. 2017년부터 한국경제신문과 네이버 합작법인인 아그로플러스 대표를 맡아 ‘네이버 FARM판’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어느날 문득 내 인생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다른 길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농업에 기회가 있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49~50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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