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되는 방법 :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알려 주는 과학자 서바이벌 가이드

과학자가 되는 방법 :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알려 주는 과학자 서바이벌 가이드

저/역자
남궁석
출판사
이김
출판일
2018
총페이지
336쪽
추천자
김소영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독서의 효용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간접 경험’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투자하여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편안히 앉은 자리에서 획득하는 것은 독자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다. 그리고 여기 ‘과학자’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한 명의 직업인이 비슷한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쓴 안내서가 있다. 고맙게도 그 지침은 무척 솔직하고 현장감 넘치며 세심하다. 마치 산전수전 다 겪은 박사 과정 선배에게 듣는 조언 같다고 할까? 학부 시절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유학을 갈 것인지 말 것인지, 지도 교수의 스타일은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첫 연구 논문은 어떻게 쓰는지! 누군가의 머릿속에 실체 없이 존재하는 피상적 이미지로서의 ‘과학자’가 아닌 대한민국 현실에 발 딛고 사는 이공계 분야 ‘연구 노동자’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자. 저자 소개 남궁석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화학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예일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2013년부터 충북대학교 농업 생명과학대학 축산식품생명과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과학에 대한 글을 블로그 ‘Secret Lab of a Mad Scientist’와 동명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게재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그래서 나는 이 책에 직업인으로서 과학자가 되는 데 필요한 여러 과정과 거쳐야 할 수많은 선택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멀고도 험한 과학자의 길을 손쉽게 통과하는 요령이 수록된 비법서는 결코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그저 과학자로서의 장래를 선택한 이들이 앞으로 겪을 가능성 있는 여러 가지 일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이다.”(8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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