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안녕? 꽃님아 : 계절을 알려주는 꽃 동시집
- 저/역자
- 글: 김종상 그림: 김란희
- 출판사
- 아주좋은날
- 출판일
- 2018
- 총페이지
- 31쪽
- 추천자
- 이수경
도서안내
친구와 소꿉 놀던/ 낡은 담장 아래 / 샛노랗게 피어난 / 개나리는 아기 병아리 이 책에 실린 개나리라는 동시다.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 개나리에 관한 동시 한 편이 읽는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준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알려주는 꽃에 관한 동시들을 모아서 그림과 함께 작업한 것이다. 김종상 시인이 봄, 여름, 가을, 겨울등 사계절에 피는 꽃과 나무에 관해 쓴 동시를 계절별로 나누었다. 책에 담긴 작품은 모두 20편이다. 입에서 쉽게 소리내어 읽히는 운율의 감각과 전편에 흐르는 잔잔한 리듬 덕분에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 사계절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어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동시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다. 사계절마다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에 관한 동시를 읽다보면 자연의 흐름과 순환에 대해서도 함께 알 수 있다. 원로 동시인 김종상 선생의 시에 석판화가 김란희 작가의 그림은 오래 된 시집을 꺼내는 것 같이 어울린다. 석판 위에 그려진 꽃, 나무 그림의 질감이 생생하고 은은한 색채를 사용하여 우리나라의 자연속의 꽃과 나무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 "안녕? 꽃님아 : 계절을 알려주는 꽃 동시집"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